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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둔산자이아이파크(숭어리샘) 도보 임장 후기(2023년 8월 26일)

by yooniverse_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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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최근 가장 핫한 아파트청약인 둔산자이아이파크(숭어리샘) 청약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도보로 임장을 다녀와봤습니다.

 

 

둔산자이아이파크 숭어리샘 청약 일정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2023년 8월 28일(월), 1순위 8월 29일(화), 2순위 8월 30일(수), 당첨자 발표 9월 5일(화)입니다.

 

▼ 둔산자이아이파크 분양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xi.co.kr/dunsan

 

자이

made in xi, 자이

xi.co.kr

 

갤러리아→둔산자이아이파크: 도보 16분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둔산자이아이파크까지 걸어보니까 아파트 정문까지는 16분 걸렸습니다. 카카오맵에서는 도보 20분이 나오는데 대략 맞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정문까지가 16분이고 실제로 단지 내에서 집까지 들어가려면 20분 이상은 잡아야 할 것 같았습니다. 도보로 20분은 사실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쪽 상권이 도보권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득이하게 걸어와야 할 경우는 뭐.. 걸어올 만은 한데, 문제는 길이 걷기가 별로라서 잘 걸을지 모르겠네요.

 

 

특히 큰마을 네거리부터 큰마을아파트를 따라서 둔산자이아이파크아파트까지 오는 길이 문제입니다. 갈마지하차도가 포함된 왕복 8차선 큰 도로가 옆에 있는데.. 여기가 정말 걸으면서도 걷기 싫은 길입니다. 차 소리가 굉장히 시끄럽고 소리가 많이 울려요. 그리고 저녁이나 낮이나 주변에 상권 뭐 볼 것도 없고 지루한 길입니다. 또 저녁에는 꽤 어둡습니다. 아파트가 들어서고 나면 가로등이나 건물이나 정비가 좀 더 될지는 모르겠으나 큰마을네거리 쪽으로 갤러리아를 가는 길은 별로입니다. 멀기도 멀고요.

 

둔산자이아이파크→탄방역: 10분

탄방역은 걸어서 이용할만합니다. 몇 동부터 걸어오느냐에 따라 체감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10분이면 갈 것 같습니다. 이쪽 길은 파리바게트 앞 큰 대로 횡단보도가 또 문제인데, 사고 잦은 지역이라고 표지판도 있더라고요. 큰 도로이다 보니까 빠른 속도로 차가 지나다녀서 조심을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린 자녀분이 있는 경우 걱정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보라매공원은 폭이 좁은 공원인 것에 비해 주변에 병원이 많아서인지 낮이나 밤이나 빙빙 산책로를 돌면서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지나다닐 때마다 공원 크기에 비해 사람이 많다고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최근에 가보니 보라매공원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나중에 입주할 때는 더 쾌적한 공원이 돼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둔산자이아이파크→시청역 상권: 20분

둔산자이아이파크에서 시청역까지는 도보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탄방역으로 넘어갈 때 갈마지하차도 쪽 큰 대로를 건너는 것 외에는 그래도 길이 괜찮긴 합니다. 횡단보도를 4~5번 건너야 하긴 하지만 가는 길에 메가박스, CGV도 있고 상권도 발달돼 있어서 이쪽 상권은 이용하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쪽 상권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오래된 지방 시내 느낌..(?)이 난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둔산자이아이파크가 들어서면 상권이 더 발달할 것으로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갤러리아 쪽보다는 시청역아래쪽, 탄방역 상권이 둔산자이아이파크에서 이용가능한 상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둔산자이아이파크아파트는 둔산동, 탄방역 쪽 신축 대단지 아파트라는 엄청난 장점 하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옵션까지 포함해서 둔산자이아이파크 분양가가 거의 7.5억 정도인데요, 과연 분양 후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을지 정말 궁금해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청약 당첨 원하시는 분들은 꼭 당첨되시기를 기원하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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